이끼터널
소개
이끼터널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에서 도로 양쪽의 이끼 낀 옹벽과 나무 그늘을 보는 장소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수양개빛터널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지붕이 막힌 지하 터널이 아니라 우거진 나무가 위를 덮어 통로처럼 보이는 구간이다. 도로와 벽, 식물이 함께 만든 풍경이라는 점을 알고 찾으면 이름에서 떠올리는 일반적인 터널과 다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 길은 충주댐 건설과 철로 이설 이후 옛 철길 공간을 도로로 바꾸면서 생겨났다. 벽면에 자리 잡은 이끼와 위에서 뻗어 나온 나뭇가지가 회색 시설물에 초록의 질감을 더한다. 습기가 많은 시기에는 이끼의 색이 짙어 보이지만 날씨와 관리 상황에 따라 실제 모습은 달라진다. 특정 사진과 똑같은 색을 기대하기보다 방문한 날의 그늘과 빛, 벽의 결을 살펴보는 편이 좋다.
이곳은 방문객이 둘러보는 풍경인 동시에 차량이 오가는 도로다. 좁은 길에서 차를 세우거나 차도 가운데에 오래 머무는 촬영은 피해야 한다. 안전하게 설 자리가 없거나 시야가 가려지는 상황이라면 관람을 줄이는 것이 맞다. 벽에 이름이나 글자를 새기는 행동은 이끼를 훼손하므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자란 표면은 손대지 않은 채 관찰하자.
관광정보에서는 상시 개방과 무료 이용으로 안내하며 전용 주차는 불가능한 것으로 표시한다. 주변 다른 시설의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해당 시설의 이용 조건과 이동 경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 화장실과 휴식 공간은 주변 시설의 이용 조건과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 수양개 일대의 다른 관광지와 연결해 짧게 둘러보되 도로 통행과 보행 안전을 우선해 방문하자.
관광명소 정보
- 휴관일
- 연중무휴로 안내.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도로 통제 시 현장 안내 우선.
- 입장료
- 무료.
- 주차 가능
- 불가
- 전화번호
- 043-420-3035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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